임실군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남성 난임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발맞춰 2026년부터 도입되는 신규 정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둔 난임 환자 중 남성 요인으로 시술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소득 기준을 완전히 폐지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시술 관련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은 고환조직 정자추출술(최대 3회)과 정계정맥류 절제술(1회)이다. 여기에는 시술비뿐만 아니라 검사비, 약제비, 정자동결비 등 시술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단, 병실료나 식대 등 간접 비용은 제외되며 두 시술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난임은 부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남성 시술비 지원이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보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임실군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복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8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보육교직원 300여 명은 이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받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육유공자 30명에게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정읍시의장상, 정읍교육장상이 전달됐다. 또 ‘제2회 어린이집 사진공모전’ 수상기관 5개소에 대해 국회의원상·시장상·시의장상·정읍교육장상이 시상되며 보육현장의 창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축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장이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모연숙 교수가 ‘존중과 이해로 시작하는 품격 있는 정읍 보육인’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감정관리와 보육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숙소 배정과 교직원 간 친목 형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