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변화에 유연하고 도전에 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21일 정읍교육지원청은 전날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정읍교육계획 설명회’를 열고,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을 중심으로 한 4대 중점 사업과 세부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읍교육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실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학력 신장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고도화 △내실 있는 유아교육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현장 밀착형 실천 과제들이다. 초등 문해력 강화를 위한 ‘책꾸러미 지원’, 중학생 대상 ‘스쿨멘토링’, 그리고 고등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여줄 ‘제1회 대학 학과·전공 박람회’와 ‘학생부 주제 탐구 캠프’ 등이 차례로 도입된다. 아울러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진로 직업 체험과 원어민 유치원 영어놀이체험 등 교육의 공공성과 다양성도 한층 강화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주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들의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주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일반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제도를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학업 설계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신산업 분야의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교사들이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전북 진로교육 로드맵 △청소년 세대 이해 및 상담 기법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설계 △학교 구성원 협력 기반 진로연계교육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이를 통해 교과 교육과 진학 지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 단위의 진로교육 체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역량을 길러나가는 핵심 과정”이라며 “모든 교사가 진로 지도 전문가가 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국제바칼로레아)를 운영하는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완주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중학교 과정인 MYP(Middle Years Programme)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3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 과정을 거치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교육과정 개선과 수업 혁신에 매진해 온 끝에 거둔 값진 결실이다. 화산중학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과 개념적 이해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단순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탐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웅택 교장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배움을 일상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화산중의 인증은 중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평가의 실질적인
교사가 기획하고 주도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수업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과 전주우림중학교에서 ‘2025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함께, 수업愛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혁신 문화를 만들어가며, 깊이 있는 학습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박람회는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반영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AI·디지털 활용 △생태·지역 연계 △학력 신장 △교사 성장 등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11월 1일 전주우림중에서 열리는 ‘수업나눔의 날’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154팀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혁신 수업사례를 직접 시연한다. 또한 수석교사 컨설팅, 사제동행 공개수업, 교사 연구회 및 학생 동아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교사와 학생, 지역이 함께 배우는 교육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3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교사 선언과 축하공연, 교사 성장 이야기, 교사정책 대담 등이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