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가 구직 및 재직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 교육과정’이 지난 10월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실전 감각을 키웠다.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새일센터 취업지원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의 사례 학습과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초활용 능력을 높이고 취업 및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적응력과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539-8219)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임대승, 이하 이리공업고)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원장 이병희)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대승 교장과 이병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차전지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실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원 직무능력 향상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리공업고는 올해 ㈜대주전자재료 등 대기업과도 협약을 맺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다섯 번째 마이스터고 지정을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대승 교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꼭 이루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병희 원장은 “배터리융합과 학생들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이차전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