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발전 공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수상
임실군이 2025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임실군은 주민등록·인감 업무에서 높은 행정 역량을 보여 전국 우수기관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군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민원창구 운영 시간 연장으로 민원인 편의성 제고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확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등록 자료 정비 철저 △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체계적·정확한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기관 표창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신뢰받는 주민등록·인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