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임실사랑상품권 카드 결제 시 5% 캐시백 지원을 시행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각 부처별로 운영되는 할인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대규모 국가 단위 행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적 소비 진작 축제다. 임실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형 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기본 할인 금액 외에 추가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단, 지원 예산 3천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주도 소비 진작 캠페인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한다. 군은 이번 행사 참여에 맞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여 개 유통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교통,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국립박물관 무료 개방 등의 혜택도 포함된다. 순창군은 이번 행사를 맞아 총 14억 원 규모의 순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액 소진 시까지 월 150만 원 결제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발행액이 전액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15%로 환원된다. 단, 지류상품권(1만 원권)은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를 중단하고, 모바일·카드형 상품권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은행 방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