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진행한 예술체험 무대 ‘예술아, 놀자’가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 풍물단, 무용단 등 3개 예술단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동요 메들리와 농악, 사자놀이, 감성적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밝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친근한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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