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복지를 이끌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순·최희정)는 11일 ‘착한가게’ 참여 업소와 개인·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과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동에는 착한가게 가입자 등 50여 명의 개인·단체 후원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정기적 기부를 통해 밑반찬 지원,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복지 기반을 강화해왔다.
이번 행사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올해 추진한 5가지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2025년 모금·지출 현황 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오는 12일까지 후원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철순 마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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