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 남원사회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3년 연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가운데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가점 등 네 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사회복지관은 평가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된다.
남원시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부 및 안전 확인, 정서 지원, 건강관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개 수행기관이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안전이 보장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신뢰받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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