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산동면장·최기성)는 지난 12월 10일 산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한 복지정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보고 ,2025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 공유 ,2026년 신규 특화사업 제안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는 특히 내년에는 지역 맞춤형 복지 수요를 반영해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저소득 가구 생활안정 지원, 취약계층 건강·안전 강화사업 등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최기성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다양한 특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복지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더 세밀하게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4회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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