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운영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잘하고 싶다, 북클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문화기획자인 권인걸 강사를 초청해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독서 모임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좋은 독서 모임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읽기 좋은 책 선정, 깊이 있는 질문 만들기, 자연스러운 토론 진행 방법 등 독서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근 지역 내 독서동아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이 건강한 독서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도서관(063-859-7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독서 모임의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자율적이고 건강한 독서 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도서 구입비 지원과 문학 기행,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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