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직자들이 새해 첫 공식 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수군은 2일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며,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장수군 소속 공직자 63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 1,484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공직자들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 왔으며, 올해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새해 첫 공식 행사인 시무식 자리에서 성금 기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과 배려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개인은 물론 기관과 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장수군 주민복지과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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