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겨울독서교실 ‘그림책으로 여는 겨울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지닌 정서와 일상 속 경험을 그림책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나눔과 협력, 가족의 의미, 계절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체험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열두 띠 이야기’, ‘여기보다 어딜 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눈사람’, ‘눈사람 아저씨’,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컬러링 달력 만들기, 소망연구소 꾸미기, 눈사람 팔찌 만들기, 눈 오는 날 추억 쌓기, 겨울 먹거리 놀이 등 책의 내용을 확장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겨울을 즐기고 서로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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