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촌형 소하천 정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과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와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장수군은 ‘상류·중류부 주거지와 하류부 농경지를 관류하는 농촌형 수척소하천 정비사업’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23억원을 투입해 0.765㎞ 구간에 대한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호안 정비와 함께 교량 및 인도교를 설치해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보행 여건과 주변 경관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급경사와 계곡형 지형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재해예방 시설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빈중배 장수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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