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6년을 맞아 아동복지 정책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아동수당과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급식 등 주요 아동복지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 정책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0~95개월)에서 9세 미만(0~107개월)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된다.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도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7세 미만 아동은 월 34만 원,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5만 원, 13세 이상 연장 보호 아동을 포함한 경우에는 월 56만 원이 지원된다.
외국인 가정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도 확대된다.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 부담 보육료의 50%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비 사업이 추가돼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급식 지원 단가도 1식당 1만 원으로 500원 인상돼,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과 어린이 안심 승강장(Kids Station) 설치 등 시 자체 사업도 추진해 돌봄과 통학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정책 개선은 제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