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백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백제랑 또 놀자’를 운영하고, 다도체험과 역사 보드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백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콘텐츠인 ‘백제의 온기’는 백제시대의 생활문화를 소개한 뒤 따뜻한 차를 나누는 다도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4일과 25일, 30일과 31일 등 총 4일간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 6세 이상 아동부터 참여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역사 탐험대’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현실형 보드게임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운영되며, 회차별로 3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족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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