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실용 중심의 교육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전략작물인 논콩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마늘·양파, 22일 고추, 27일 벼 등 모두 5개 작목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 기술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자와 묘 유통 제도, 과학영농기술 보급 방향 등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3-859-49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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