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를 열고 주민 중심 행정과 소통의 거점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란 기대다.
군산시는 22일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신년 대화를 열었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신년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촌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아랑고고장구반의 장구 공연과 성악 듀엣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신청사는 조촌동 909-4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06㎡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주민 쉼터가 들어섰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4개실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 편의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조촌동은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갖춘 만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로운 조촌동 청사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과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이전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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