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로컬푸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출하농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안군은 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열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공공급식 확대에 발맞춰 출하 농가의 생산·유통 역량을 높이고,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절차와 출하 규격을 비롯해 농산물 품질 관리 기준, 부적합 농산물 예방을 위한 잔류농약 검사 기준이 상세히 안내됐다. 이와 함께 공공급식 참여 방법과 공급 체계,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도 공유됐다.
특히 품질과 규격, 안전성 관리 기준을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진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 농가들 사이에서는 “실제 출하 과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로 연결되는 중요한 먹거리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출하 농가들이 품질과 안전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해 진안 로컬푸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하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로컬푸드 정책을 지속해 군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 이수 여부를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와 공공급식 참여 자격과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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