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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아카데미, 술로 풀어낸 한국사 강연 연다

술 인문학자 명욱 초청…김제의 술과 역사 재조명

 

김제시가 제725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 술 인문학자 명욱 교수를 초청해 한국사를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다.

 

김제시는 오는 12일 지평선아카데미에서 ‘술로 보는 숨겨진 한국사’를 주제로 명욱 교수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술을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해석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욱 교수는 일본 릿쿄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사회학적 관점에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연구해 왔다. 숙명여대 미식최고위 과정 주임교수와 동아일보 칼럼니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갤러리 부관장 등으로 활동하며 술 문화 전반을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술기로운 세계사’, ‘말술남녀’,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등 술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해석한 저서를 펴냈으며, tvN ‘어쩌다 어른’과 EBS ‘비즈니스 리뷰’ 등 방송을 통해 술을 단순한 기호품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창으로 소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명욱 교수는 프랑스 와인과 비교해 김제의 술이 지닌 가치와 경쟁력을 화두로 삼아, 곡창지대 김제에서 빚어진 술이 한국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강연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강연 후에는 강사 동의를 거쳐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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