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시민을 위한 체험형 텃밭 ‘주말 가족농장’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281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주말 가족농장은 시민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여가 프로그램이다. 가구당 분양 면적은 16.5~33㎡ 규모이며, 연간 임차료는 1만~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시는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11일 이후 신규 전입 세대원이 있는 가구에 대해 임차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다만 신규 전입 가구와 다자녀·장애인 가구, 유아기관은 무추첨 특별분양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분양 신청자가 배정 가구 수를 초과할 경우 전자추첨으로 선정하며, 탈락자는 일반분양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익산시는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작물 재배와 농장 관리 교육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보 참가자들도 쉽게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익산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 가족농장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는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규 전입 가구가 무료 혜택을 통해 지역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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