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익산시는 23일 올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조기폐차 112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대 등 총 1140대다. 시는 2017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1만3912대를 지원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전 연료),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필요에 따라 조기폐차 대신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차량 소유자의 신청이 요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다. 문자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익산시 환경정책과 방문이나 등기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 차량을 보유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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