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식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산시는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누리집 이용 만족도와 개선 방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누리집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신규 기능 도입에 대한 시민 선호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방문 목적과 이용 기기, 메뉴 구성 및 디자인 만족도, 인공지능 상담 기능(AI 챗봇) 도입 우선순위, 디지털 약자 편의 기능 강화 필요성, 군산시 캐릭터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군산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 특화 서비스인 배달의 명수, 군산사랑상품권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큰 글씨 보기’ 기능과 간편 인증 방식 확대 등 접근성 개선도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누리집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누리집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 디지털 창구”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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