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익산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정부관리양곡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시중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 가구, 자활사업 참여 차상위가구, 장애인연금(수당)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대상 가구 등이다.
2026년 기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최대 90%까지 할인받아 10㎏ 1포를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판매가격의 60~70% 수준으로 10㎏ 1포당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입 상한량은 가구원 1인당 월 10㎏이다. 다인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합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부양곡은 매월 말까지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되며 배송비는 정부가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할인 지원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체감형 복지 정책”이라며 “대상 가구 누락 방지를 위한 홍보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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