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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군수 한자리에…장수서 지역현안 공동 대응 모색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협의회 개최…송전선로·국도 건설계획 등 9건 안건 의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26일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개최지 단체장인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의 회신 결과를 공유한 데 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한국전력 송전선로·변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 대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의결된 안건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군의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장수군이 역점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및 미래농업 전환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여건 변화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경험 공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논의가 실질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변하는 협의회장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보내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14개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30일 임기를 마치는 시장·군수들에게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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