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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도시 4년차 사업 본궤도

추진위원회 개최…2026년 계획 심의·의결, 지속가능한 ‘치유문화도시’ 고도화

 

고창군이 문화도시 조성사업 4년차를 맞아 2026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장인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공동체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지정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고도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은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세계유산과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치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사업이 주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중장기적 재원 확보와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군민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치유와 회복의 가치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로 성장하고 군민이 문화로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치유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세부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군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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