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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본격화

주민협의체 중심 추진…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활성화 추진

김제시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주민 참여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3차 회의가 지난 4일 성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지역 주민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승인하고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의 장소를 소검산마을과 성당마을, 상록마을 등 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하기로 결정해 형평성과 균형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붕괴 위험 담장 정비와 공·폐가 철거, 노후주택 개선 등을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완 김제시 도시과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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