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일선 현업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원천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시 소속 현업 사업장 관리감독자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보건 체계를 한층 견고히 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으로, 시는 현재 실질적인 작업 지휘권을 가진 현업 부서의 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엄격한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사가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심층 이해 ▲관리감독자의 구체적 임무와 역할 ▲화재·폭발 사고 예방 및 대피 매뉴얼 ▲현장별 위험성 평가 적용 기법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실습 등 현장에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성패는 현장 관리감독자가 안전 조치를 얼마나 철저히 확인하고 지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법령 지식과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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