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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창업기업 키운다…바이오산업연구원 국비 사업 따내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주관기관 선정…2년간 1억6600만원 투입해 기업 성장 지원

 

전북 남원시의 창업지원 거점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창업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구원은 향후 2년간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1억66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우선 올해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개선, 국내 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돕는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이어 내년에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고도화 지원이 이어진다. 지식재산권 확보를 비롯해 인증·임상·시험 지원, 해외 판로 개척, 투자유치 기반 마련 등 보다 확장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첨단산업비즈센터에 다수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창업 생태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원장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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