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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BM활성수’로 축산 악취 잡고 농가 시름 던다

2013년부터 보급된 '친환경 효자'… 악취 저감 및 가축 면역력 강화 탁월
관내 전 농가 대상, 매주 월·수·금요일 농업기술센터서 1톤 이내 공급
화학 처리 없는 자연 방식 정화로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 기대

 

전북 정읍시가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숙제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가축 건강까지 챙기는 ‘BM활성수’ 보급 사업으로 농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깨끗한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를 꾸준히 생산·공급해 오고 있다. 이 활성수는 미생물과 광물질, 물이 자연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만들어진 천연 생리 활성수로, 가축에게 이로운 효소와 미네랄이 가득해 현장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M활성수를 축사에 사용하면 고약한 악취와 유해가스는 물론 파리 같은 해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사료 효율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퇴비 생산까지 이어지는 다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급은 관내 모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수·금요일(09:00~18:00)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내 생산 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회 공급량은 1톤으로 제한되며, 수령 희망 농가는 개인 보관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BM활성수는 자연 방식 정화 과정을 거쳐 화학적 처리보다 훨씬 안전한 것이 장점”이라며 “축산 악취 민원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농가들이 적절한 희석 배수를 지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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