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역도팀의 전병현 선수가 부상을 이겨내고 전국 무대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전병현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85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남자 110kg급에 출전해 합계 365kg(인상 165kg, 용상 200kg)을 달성했다. 전 선수는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이라는 악재를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준 전병현은 대한민국 역도 중량급의 간판스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순창군 관계자는 "전병현 선수가 보여준 불굴의 투지는 순창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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