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정책업무 유공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주소 부여, 사물 주소, 국가지점번호, 주소정보 홍보 및 활용 등 총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업무 추진 성과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순창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 정비, 사물주소판 설치, 군민 대상 홍보활동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소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주소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지역 브랜드 제품인 순창홍국쌀을 활용한 추가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브랜드 가치 확대에 나섰다.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발한 홍국쌀이 홈쇼핑 등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인 진홍티와 밸런스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진홍티는 발효쌀을 음용 형태로 구현한 발효곡물차다. 홍국 고유의 붉은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홍국쌀 외에도 돼지감자, 여주, 작두콩을 함께 사용해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된 기능성 발효음료 밸런스미는 고령친화식품 인증과 기능성 표시 식품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다. 고령층의 섭취 특성을 고려해 폴리감마글루탐산 성분을 포함했으며, 섭취 안전성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해 고령층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품질을 제공한다. 해당 신제품들은 내년 1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홍국쌀이 소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기능성 산업 소재와 고령친화식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소재 연구를 지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위해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관내 3,370여 명의 농가에 전략작물 직불금 총 126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생산을 막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겨울철 논에 식량이나 사료 작물을 재배하거나, 여름철 벼 대신 가루쌀, 콩,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지급 대상 면적은 동계작물 5,711ha, 하계작물 3,206ha이며, 동·하계 작물을 연이어 재배하는 이모작 이행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면적 1,895ha도 포함됐다.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이행 점검과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공정하게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대한 행정적 배려가 돋보였다. 시는 잦은 호우로 하계 작물 작황에 피해를 본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략작물 재배 이행 기준을 완화하여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불가피한 손실을 행정적으로 보듬은 적극 행정 사례로
정읍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적극 행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지자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결했는지를 평가하는 자리로, 도내 14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읍시는 이번 대회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 해결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하림을 비롯한 산단 입주 기업들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읍시는 법적 제약으로 활용이 어려웠던 단지 내 완충녹지 유휴부지에 주목했다. 시는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준수하면서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심사에 참여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정읍시의 주차장 조성 사례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유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수범 사례라며, 다른 시·군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극찬했
정읍시 신태인읍의 3개 주요 단체가 연합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끓인 깨죽과 진한 대추차, 향긋한 커피 등 전통차와 음료를 비롯해 정갈한 다과를 대접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주민들 역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이웃 간의 안부를 묻고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다. 기탁된 성금은 향후 신태인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호 신태인읍장과 정진균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여주신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살아갈 큰 힘과 용기가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온
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이 어르신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실버작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실버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어르신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평가는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력과 지역 밀착형 활동 성과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운영한 「샘고을 ‘정읍’ 나를 품어 주다」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나의 인생 황혼기에 터를 내어 품어 준 정읍을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단순한 문화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화의 전수자이자 스토리텔러로 성장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읍의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화 인형극을 직접 구성해 공연하는 등 능동적인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전반을 담은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를 3년 만에 리뉴얼해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행정업무 길라잡이는 복무, 물품관리, 예·결산, 계약 등 학교에서 수행하는 행정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실무 안내서다. 전북교육청은 2022년에 배포된 기존 길라잡이를 토대로 그동안의 법령 개정 사항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해 내용을 전면 정비했다. 여기에 학교 폐지 및 통합 업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총 19개 분야로 확대·발간했다. 개정된 길라잡이는 △행정업무관리 및 보안 △복무 △물품관리 등을 담은 1권과 △학교회계 예·결산 △학교회계 계약 △학교 폐지 및 통폐합 업무 등을 담은 2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15명으로 구성된 행정연구회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반영했으며, 신규 업무 담당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분야별 첫 장에는 미리보기와 핵심 요약을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고, 기존의 서술식 설명은 도표와 정리 자료로 개선해 가독성을 강화했다. 전북교육청은 연말까지 해당 길라잡이를 학교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며,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8일 통합교육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굿프렌즈 학생 도우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나눔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초·중·고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도우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 양현고등학교 김가온 학생은 “처음 도우미 활동을 시작할 때는 친구를 잘 도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급식을 먹고 미술 시간에 같이 그림을 그리며 친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더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빛초등학교 이혜진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우미 활동을 신청하고 진심을 담아 친구를 돕는 모습에서 통합교육의 희망을 본다”며 “쉬는 시간에도 장애 친구와 놀이를 하거나 학습을 돕는 등 아이들 스스로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통합 공동체를 학교 현장에서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관련 시설 및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이진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제설함 4개소와 제설 창고, 한파 쉼터, 재해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제설 대책 전반을 살피며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함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군은 제설제 1,054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88대를 운영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재해취약지역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관내 344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쉼터 이용 안내와 안부 확인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군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쉼터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임실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임실읍 이도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한 총 21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및 불량 주거지가 밀집해 있으나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 주도의 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 참여와 정비계획의 실현 가능성, 노후주택 밀집도, 생활SOC 등 기반 시설 확충 효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도지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계획과 생활체육시설,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연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농촌 노후 주거지의 현실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정비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주도의 자율주택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주민공동체 공간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