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로컬푸드 자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한 전문 요리 교육기관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단순한 조리 교육기관을 넘어 교육과 창업, 관광을 결합한 미식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익산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임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로컬푸드 요리학교(CII·Culinary Institute of Iksan)’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체계적인 전문 요리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익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결합하면 교육부터 창업, 관광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요리학교는 세계적 요리 교육기관인 미국 뉴욕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의 교육 모델을 참고해 실습 중심의 1년 단기 집중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지역 식재료 이해, 지역 대표 메뉴 개발, 원가 관리와 브랜딩 등 외식 경영 교육이 포함되며, 학교 부설 팝업 레스토랑과 ‘청년 키친’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 예
익산시가 위수탁 계약이 끝난 뒤에도 어양로컬푸드직매장을 계속 운영해 온 협동조합에 대해 영업신고 직권철회에 나섰다. 공공시설을 둘러싼 무단 점유 논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가 직매장 정상화를 위해 강경 대응에 들어간 것이다. 익산시는 23일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영업신고를 직권으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직매장을 비롯해 베이커리와 반찬가게, 카페, 밀키트 제조시설 등 모두 5개 시설이다. 정육 코너 역시 별도 법적 절차를 거쳐 영업권 관련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제가 된 협동조합은 지난 2월 28일 위수탁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용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 매장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는 이를 공공재산의 적정한 관리와 운영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로 보고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설들은 더 이상 적법한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익산시는 영업 주체가 직권철회 이후에도 무허가 영업을 강행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관련 법 위반 시 3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3년 이하 징역이 가능하다. 시는 이미 자진 폐쇄를 요청하는 안내문도 발송했다. 자진 폐쇄가 이뤄지지 않을 경
원광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총학생회 출범식과 신입생 환영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지난 18일 교내 학생회관 새세대광장에서 ‘2026학년도 총학생회 출범식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개막’을 주제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총학생회 출범 선언과 함께 올해 학생회 운영 방향과 주요 계획이 소개됐다. 총학생회는 학생 자치기구로서 학생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동아리와 학내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초청 가수 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신학기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대학생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박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농촌 체류형 관광과 귀농·귀촌 정책을 결합한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을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정책 발표를 통해 ‘익산 농촌체류형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 시티투어, 지역 공동체 생활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정책이다. 그는 기존 농촌관광이 단기 방문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1박 2일부터 장기 체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일정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가민박을 기반으로 한 ‘익산 농촌스테이’도 추진된다. 참여 농가는 숙박과 식사,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 문화와 생활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최 예비후보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농가별 운영 기준과 안전·위생 관리 기준,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 후기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 품질을 관리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합동평가와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정 권한대행은 23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상반기 재정 집행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경제에 자금이 조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선금과 기성금 지급, 일상경비 배정 등 집행 가능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합동평가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그는 지표별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 상반기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공모사업이 여러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사전 준비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정 권한대행은 해상풍력 이익 공유, 기본사회 정책, 정주여건 개선, 복지·돌봄 사업 등 주요 정책을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부안군 백산면이 하천과 하구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백산면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 작업은 지역 내 하천 하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유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 오염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하천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산면은 정화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관리 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방치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선이 백산면장은 “하천과 하구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군산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2026년 실전형 세일즈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간 거래(B2B)와 공공기관 대상 거래(B2G)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영업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영업 전략 수립부터 실제 제안 과정까지 단계별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세일즈 현황 진단, 전문가 1대1 컨설팅, 모의 세일즈 또는 동행 영업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별 고객 관리 현황과 영업 자료, 영업 단계 관리 체계 등을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화·이메일 영업 방법, 비즈니스 상담 전략, 계약 성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제 잠재 고객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업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동행 영업을 진행해 제안 전략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계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군산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2026년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금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다만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장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를 기준으로 지원금이 산정되며,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1인이 최대 2개 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다. 유흥·단란주점 등 향락업종과 도박 관련 업종, 성인용품 판매업, 법무·회계·세무 등 일부 전문서비스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고일 이전 폐업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사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주민들은 환영 현수막을 내걸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산시에 따르면 어청도 인근 해역 1.0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구역이 지난 16일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집적화단지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구역이다. 어청도 마을에는 집적화단지 지정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환영하고 지역 미래 발전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어청도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주민설명회와 어촌계 간담회, 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과정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다만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은 군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전제로 한 조건부 지정이다. 군산시는 해군과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군 작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김제시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가로등 야간 점검에 나선다.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오는 31일까지 9일간 지역 내 가로등을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낮 시간대 확인이 어려운 점등 상태와 조도 확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야간 시간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이다. 시는 봄철을 맞아 야간 보행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가로등 점등 상태를 비롯해 누전 여부, 점멸기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기구 파손 및 노후 상태, 수목으로 인한 조도 저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고장이나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거나 신속히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가로등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야간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