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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철 가로등 야간점검…“어두운 골목길 밝힌다”

주요 도로·주택가·이면도로 집중 점검
누전·점등 불량 등 시설 이상 신속 정비

 

 

김제시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가로등 야간 점검에 나선다.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오는 31일까지 9일간 지역 내 가로등을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낮 시간대 확인이 어려운 점등 상태와 조도 확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야간 시간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이다. 시는 봄철을 맞아 야간 보행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가로등 점등 상태를 비롯해 누전 여부, 점멸기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기구 파손 및 노후 상태, 수목으로 인한 조도 저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고장이나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거나 신속히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가로등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지속적인 야간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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