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농협 김덕연 이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김덕연 이사는 최근 운주면 경로당에 10kg들이 쌀 3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운주면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을 각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어르신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 남부시장에 특산물 판매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일 남부시장 내 공동판매장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모이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1층(1424㎡)에는 전라북도 특산물 판매 공간과 식음료 판매 공간, 공연장이 들어섰다. 2층(1639㎡)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 ‘놀장’ ▲식음료·여행자 휴식 공간 ‘만나장’ ▲팝업전시 공간 ‘업장’ ▲특산품 판매 공간 ‘모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기능에 문화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더레드가 맡는다. 지역 공연기획 및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이장은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시장 생태계를 잇는 거점”이라며 “백년시장 사업과 연계해 남부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안군은 3월부터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한 보건소 주관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놀이 중심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기초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영양교실은 편식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 필요성을 안내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역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아동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진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를 잇달아 방문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행정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이 언급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진안군은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진안군이 자체 재원으로 준비 중인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 선제적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찾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협의 절차가 완료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재원 확보와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소득 TF팀을
효성중전기㈜가 전주시 ‘전주함께복지’ 사업에 동참했다. 효성중전기㈜(대표 김용희)는 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함께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정서 지원, 지역 공동체 기반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중전기㈜는 완산구 소재 전기공사 업체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콘서트 후원과 취약계층 안전 지원을 위한 소화기 200개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사회적 고립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이끌 ‘2026 문화이장 9기’ 13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활동할 문화이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이장’은 마을에 필요한 문화를 주민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문화를 매개로 이웃을 연결하는 완주군형 주민 문화기획자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기를 맞은 문화이장 사업은 마을 기록 작업과 소규모 문화행사, 세대 통합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 선정된 9기 문화이장은 역량 강화 워크숍과 완주 문화예술 현장 모니터링, 선·후배 문화이장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2년 차부터는 문화 소외 지역과 현안을 반영한 ‘문화모아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이웃과 함께 문화를 누리고 싶은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문화이장은 지역 안에서 문화의 연결자가 되는 역할”이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완주군 상관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면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상관면 생활체육공원 인근 공터에서 상관면어울림회와 전국풍물연합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면민과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판굿),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망을 적은 소지를 올리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염원했다. 현장에서는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찰밥, 돼지고기, 부럼을 나누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달집태우기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면민이 한마음으로 새해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동상면에서 열린 고로쇠 축제에 사흘간 4,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대아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동상 고로쇠 축제’에 나들이객 4,500여 명이 방문했다. 동상 고로쇠작목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철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현장에서는 이른 봄에만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신선함과 청정 이미지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시음과 판매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고, 현장 구매도 활발히 이뤄졌다. 동상면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지역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 고로쇠는 완주를 대표하는 임산물”이라며 “품질 향상과 홍보를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