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극단이 프랑스 고전 희극의 대표작 ‘따르뛰프’를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과 만난다. 전주시립극단(예술감독 겸 연출 이수인)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덕진예술회관에서 제134회 정기공연 ‘따르뛰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3일간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 ‘따르뛰프’는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적인 고전 희극으로, 위선적인 신앙과 권력, 인간의 욕망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공연에서 원작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은 부유한 귀족 오르공이 교회에서 만난 따르뛰프를 신실한 인물로 믿고 집으로 데려오면서 시작된다. 오르공은 따르뛰프를 성자처럼 떠받들지만 가족들은 그의 위선적인 태도를 의심한다. 그러나 오르공은 가족들의 경고를 믿지 않고 따르뛰프에게 딸 마리안느와의 결혼을 약속하고 재산까지 맡기려 한다. 이후 따르뛰프가 오르공의 아내 엘미르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나고, 오르공은 뒤늦게 진실을 깨닫게 된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고전 희극 특유의 유쾌한 풍자와 재치 있는 대사를 살리면서도 현대 사
전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전주시는 1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전주시민대상은 1963년 ‘전주시민의 장’으로 시작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전주시민대상은 효행대상,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환경대상, 복지대상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전주시 소재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는 물론 개인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해당 부문 소관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초까지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 19일 열리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전주시 도심 곳곳이 봄꽃 10만 송이로 물들며 화사한 봄의 풍경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봄철을 맞아 충경로와 태조로, 노송광장, 덕진광장 등 17개 주요 노선의 가로화분과 테마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전주, 다시 봄’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식재되는 꽃은 크리산세멈과 꽃양귀비, 비올라, 데이지 등 6종 약 10만 본이다. 시는 순수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데이지와 희망을 상징하는 크리산세멈, 위안과 휴식을 의미하는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해 도심 곳곳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식재를 넘어 다양한 디자인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봄꽃을 접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또 35개 동 주민센터와 동물원, 한옥마을사업소 등에 공공화단 조성을 위한 봄꽃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봄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겨우내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워낸 꽃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길 기대한다”며 “거리 곳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과 일자리, 여가, 복지 인프라를 결합한 ‘전주형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올해를 ‘전주형 통합돌봄’의 원년으로 삼고 보건·의료와 일자리, 여가, 시설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8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850여 명이 병원 대신 자택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 진료와 방문 재활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영양 도시락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 9개 분야 101개 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는 전담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진료, 약국 방문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간 3000건 이상 이용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돌봄서비스 확대와 함께 시민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주시 재봉틀 사업’을 통해 이미용과 폐가구 처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20개도 제공된다. 또 전문 인력 434명을 투입해 취약계층 노인 6523명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수면 외궁초등학교에서 백운·마령·외궁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논술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전문극단과 서울 대치동 논술 전문가가 협업해 개그와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개그 형식을 통해 폭력의 정체를 이해하고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예방법, 건전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프로
진안군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다. 진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향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에는 안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이동 검진팀 11명이 참여해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또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약과 돋보기를 현장에서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국 보건소의 신청을 받아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지역 안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과검진을 통해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눈 건강을 점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전북은행 직원 161명이 참여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650만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 2025년 1370만원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4년 연속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군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은 11일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군청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주요 하천인 진안천과 진안읍 시가지 일대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범군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청정 진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진안천(마이파출소~고향마을아파트 교각~운산습지)과 상림천(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진안천 합류지점), 내사양천 등 주요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진안읍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진안읍을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진안군 10개 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군 전역에서 환경 보호 활동이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하천 정화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전북 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 보호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군은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이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치홍 마이산 채원 대표는 “진안사랑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진안의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마이산 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진안군은 10일 군청에서 장성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24년 500만원, 2025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전달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