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수면 외궁초등학교에서 백운·마령·외궁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논술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전문극단과 서울 대치동 논술 전문가가 협업해 개그와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개그 형식을 통해 폭력의 정체를 이해하고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예방법, 건전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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