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지부장 홍경준)와 함께 기획전 '익산미술상생전'을 개최한다. 익산미술상생전은 오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채화·서양화·공예·조각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60여 명이 참여해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익산 미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술과 시민을 잇는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arts.ik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공동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과 협력해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부안군문화재단은 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를 오는 5월 17일 부안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동시축제는 어린이와 어른, 일반인과 문학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대회, 체험, 공연, 전시 등 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안, 꿈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동심놀이터(미술‧레크리에이션), 달리는 책버스,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극장, 도서관 체험부스, 우리가족 프리마켓, 특별공연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 소재 초등학교, 부안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행정기관과 지역단체, 문학인·문학단체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동시축제는 동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한우특화거리에 청정임실표 한우 음식점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군은 13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이 소재한 운암면 한우특화거리(쌍암리 526-13번지 일원)에 야심 차게 조성한 한우 음식점‘옥정호 한우’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정호 한우 음식점은 총사업비 38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624㎡, 연면적 800㎡에 단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운영한다. 총 154석의 넓은 공간과 내부에 10개의 룸을 갖춘 옥정호 한우 음식점은 가족 단위 고객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옥정호 한우가 위치한 쌍암리는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3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옥정호 벚꽃축제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곳에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로 시작하는 봄! 정읍시가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365’ 봄 시즌이 시작된다. 첫 출발은 내장산 8봉 환종주 챌린지.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승우여행사’와 손잡고 선보인 이 상품은 ‘내장산 마운틴 5446m 8봉 챌린지’다. 내장산 8개 봉우리를 모두 순회하는 환종주 코스로 총연장은 13km, 소요 시간은 약 6-8시간이다. 3월 15일, 내달 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일정 모두 현재 최대 예약인원 25명을 넘어설 정도로 트레킹과 산악인들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준급 산악인은 물론 산을 즐겨 찾는 아마추어 산악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옛 매표소 옆 내장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서래봉(624m) – 불출봉(622m) – 망해봉(679m) – 연지봉(671m) – 까치봉(717m) – 신선봉(763m) – 연자봉(675m) – 장군봉(696m)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산행 후에는 시가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으로 개발한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도 맛볼 예정이다. 신선봉(763m)이 주봉인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각 봉우리마다 독특한
군산문화관광재단은 ‘군산 문화 배달’선정 프로그램을 평가하기 위한 시민 평가(모니터링)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평가(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군산 문화 배달 사업의 주요 행사 및 사업 등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에 따른 활동비를 회당 5만 원(최대 2회)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모두 6명이며,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첫째 주 중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되며, 발대식은 4월 둘째 주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군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gunsancf.or.kr/)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csy6510@gunsan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팀 (☎063-443-4808)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박인배 기자 |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열리는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은 부모가 된 후에도 가수의 꿈과 열정을 이어가는 음악 애호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 경연 대회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2600만원이 주어진다. 35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구성된 1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참가 자격 기준을 완화해 자녀가 있는 20세 이상(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으로 구성된 팀도 참가 가능하다. 경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영상 예선(4월 14~17일)을 통해 선발된 15팀이 부안마실축제 3일째 되는 날인 오는 5월 4일 현장 예선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신청서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 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www.buan.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uanfesta@gmail.com) 제출을 통해 신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읍 맛집’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체인점 형태의 업소(단, 정읍 본점은 가능) ▲최근 2년 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맛집 지정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 위생관리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식재료 ▲음식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맛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대상 ‘숨어있는 찐 맛집을 찾아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서 선호도 상위 10개 업소는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맛집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패 수여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우선지원 ▲SNS 홍보 ▲상·하수도료 3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조건은 부안만의 특색있고 독창적인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문 위원장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다채롭게 만들어줄 체험 부스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그간 전주에 주소지를 둔 임신 27주에서 36주 이내 임신부에게 제공해 온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이달부터 배우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W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합병증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백일해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는 임신 시 모체 면역 획득과 주양육자인 부모의 면역 획득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임신부 면역 획득은 모체 항체가 최대인 임신 27~36주, 배우자의 경우 신생아와 밀접 접촉하기 2주 전까지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 시는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한 지난해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대상자의 74%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 이와 함께 시는 올해도 국내 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백일해 백신(Tdap)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의 백일해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최근 백일해 발병이 증가하는 만큼 영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주 양육자의 백일해 예방
○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테라피 공연을 선보인다.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한구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음악과 미술작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은 가족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임산부와 태아, 가족 구성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 이날 공연에는 △교향곡 8번 b단조 ‘미완성’ 1악장(슈베르트) △교향곡 6번 F장조 작품68 ‘전원’ 2악장(베토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드뷔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비제) 등의 음악이 연주된다. 또, 미술치료전문가인 김선현 교유의 해설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임산부, 태아, 가족 모두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이 즐기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