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ESG 사업으로 추진한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 3억 원을 달성했다.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위기에 처한 야생벌 보호를 위한 이 사업은 기부자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해당 사업은 밀원식물 조성과 인공 서식지인 ‘비호텔(Bee Hotel)’ 설치, 생태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환경보호형 ESG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태 공간 조성과 생활 속 환경 캠페인까지 연계한 점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부안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비호텔 1·2호 설치를 비롯해 기부자 초청 기념행사, 농약병 마대 수거, 꽃씨 배포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사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기부금이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며 지정기부제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지정기부제가 단순한 재원 조성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시작한 지정기부 사업이 목표액을 달성한 것은
부안군이 지방세 징수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연속 수상으로, 체계적인 징수 행정 성과가 이어진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율과 체납 정리 실적, 현안 업무 추진 성과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상반기 수상 이후에도 지방세 체납 관리와 징수 활동을 한층 강화해 왔다. 하반기에는 전담 강화팀을 중심으로 일제 정리 기간과 특별 징수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예금과 채권, 공탁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 조치를 적극 추진해 체납액 정리와 징수 실적 향상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방세 징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
부안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한 해의 배움을 공연과 출판이라는 성과로 확장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흔적을 남겼다. 부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군민 참여형 학습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인 오카리나반은 지난 18일 청우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종강 연주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음악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합주를 선보이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부안군 모두배움터에서 운영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이 제3회 출판기념회를 열며 또 하나의 결실을 선보였다. ‘나의 부안! 이야기로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과정을 통해 제작된 9권의 그림책이 공개됐다. 참여 활동가들은 부안에 대한 기억과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역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창작 주체로 성장했다.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겼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부안군의 평생교육
코로나19로 꿈을 접을 뻔했던 지역 청년들이 전북 농촌의 새로운 기획자로 성장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액션그룹 ㈜문화다올조이풀(대표 홍주영)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100개 지자체 액션그룹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 추진단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과 조이풀의 과감한 혁신이 결합된 성과로 평가된다. 국악 공연 전문팀으로 출발한 조이풀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공연 산업이 위축되며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계기로 단순 공연팀에서 축제 기획·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기획사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했다. 조이풀의 도약에는 추진단이 주관한 ‘부안군 ESG&양봉축제’와 ‘부안군 청년축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두 행사의 총감독을 맡아 기획부터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생력을 갖춘 전문 대행사로 성장했다. 현재 조이풀은 부안을 넘어 전북 전역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RE100 기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체 부지를 RE100 산업용지로 전환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군수는 면담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나 산업용지 공급이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며, 부안권역만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농생명용지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부지로,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경작 여건이 좋지 않고 구체적인 활용 계획도 없는 상황인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의 활용 방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무조정실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부안군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남인수)과 치매 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은 약 5천만 원 상당의 키오스크, 태블릿 PC, 인지교구 등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 시스템 장비를 무상으로 기탁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2026년 장비 전달식을 진행한 뒤,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치매 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훈련이 가능해지며, 조기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중앙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토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에 적극행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군민 중심 현장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박지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사는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적극행정 지원·면책 제도, 실제 사례 분석,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토론 등 실무 중심 학습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도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한 면책 제도 등 제도적 지원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가 군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정과제 실천의 기반이 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공직 생활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줄포면이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안군은 2018년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8건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적 마중물 사업비 703억 원을 확보, 전북 내 도시재생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줄포면 지역특화재생사업은 군이 지난 7년간 축적한 도시재생 경험과 성과를 면 단위 지역으로 확장·고도화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 람사르습지, 갯벌치유센터 등 생태·경관 자원을 군의 워케이션·정원문화 정책과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중심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줄포 웰케이션센터 조성 △줄포 마을호텔 조성 △줄포시장 문화광장 조성 △줄포라운지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상권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가 동시에 기대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줄포면은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워케이션 결합 사업은 쇠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계
부안군은 18일 열린 전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시민학사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디지털·AI 활용 미래역량 교육까지 지난 3년간 축적한 학습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년 연속 수료생 배출은 학습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로,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지역과 연결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여러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에서 수료생이 꾸준히 배출된 것은, 배움이 일상 속에 자리 잡았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이어지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촘촘한 학습 지원을 통해, 배움이 시작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변화로
부안군은 오는 31일 서해안 대표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5 변산 해넘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변산의 아름다운 해넘이를 배경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감성형 연말 축제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해넘이가 예상되는 오후 5시 30분을 전후로 LED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는 변산지역 난타팀 ‘바람꽃난타’와 농악단 ‘천둥소리’가 무대를 장식하며, 이어 3인조 팝페라 그룹 ‘라오니엘’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을 밝히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철쭉 모양 소원지로 꾸며진 ‘소원꽃밭’, ‘붉은 말’ 키링 만들기 체험,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 신년 메시지 포토존, 타로·사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포차도 운영된다.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가 무대에 올라 해넘이의 감동을 한층 더하며, 불꽃놀이가 겨울 바다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