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씨앗 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는 우수한 국산 품종의 보급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종자산업을 국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이끄는 ‘K-종자’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원장과 김창남 (사)한국종자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종자산업 관계자, 해외 바이어, 시민 등이 참석해 개화 퍼포먼스로 박람회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즈니스관·산업관 운영, 학술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기업 설명회 등 종자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함께,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고구마 수확 체험, 씨앗 공예, 포토존, 푸드존 등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의 1:1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
국립민속국악원의 무장애 창극 〈지지지〉가 11월 8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지지>는 창극 흥보가를 제비 시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음성해설, 한국·영·중 자막, 한국수어 및 국제수어 제공 등 무장애(Barrier-free) 공연으로 주목받는다. 관람객과 전문가들은 “장애와 비장애,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소통의 장”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어린이에게는 친근한 재미, 어른들에게는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교훈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심종완 관리과장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군산 시민에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많은 관객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장애 창극 <지지지>는 초등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에서 ‘감정오일로 나만의 힐링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교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희망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손 지압을 통한 긴장 완화와 기분 전환으로 시작해 감정 조절 오일을 이용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 감정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리 진단 및 해석, 나만의 힐링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정서 상태로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이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원배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배정기준 개선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기존의 학급수 중심 배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수·학교급·교육공무직원수·건물연면적·3년 평균결산액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특히 운동부·공동조리교·기숙사 유무에는 가중치를 부여해 최소 2인에서 최대 7인까지 인력을 배정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와 행정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회귀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행정업무 가중 요인을 반영한 과학적 기준을 마련했다. 그 결과, 기존 2인 행정실 중 22개교는 3인으로 증원되며, 6급과 8급이 함께 근무하는 2인 행정실 중 32개교(31%)는 8급이 7급으로 직급이 상향된다. 이는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행정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지방공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원배정기준 개선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배정 체계와 향후 운영
군산시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제3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화학안전문화 향상!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화학안전 의식을 확산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주간 기념식을 비롯해 화학사고 예방 체험 부스, 기업 홍보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업무협약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자율점검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의 VR 화학사고 체험과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가 전시한 15억 원 규모의 화학사고 대응 제독차가 눈길을 끌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대피요령을 안내했고,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전북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학교 내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을, 군산시 기후환경과는 고군산군도 지질공원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행사장은 ‘화학물질관리지도 앱 홍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부스를 방문해 스티커를 모은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앱 리플릿을 제공했다. 특히 OCI, 도레이첨단소재, 삼양이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23일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관점을 전달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진로융합멘토링’ 강사인 이혜린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토리텔링 형식의 다문화 이해교육, 삶과 문화를 융합한 융합교육, 첼로 연주를 감상하며 감정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등 예술적 접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음악과 이야기 속에서 다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며, 향후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문화적 다양성과 존중의 의미를 보다 실천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 교사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문화를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진정한 공존의 시작”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감성적 소통 역량을 키워 학생들과 함께 포용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중등 교장(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등 학력신장 4인 4색’ 세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4인 4색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특강에서는 (사)함께교육 한국협동학습센터 백선아 소장이 ‘교사 전문성 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 소장은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실 속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계획형·목표지향형·관계중심형·자유성향형으로 구분하고, 각 성향에 적합한 학습 지도 및 피드백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교실 속 학습코칭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학습의 걸림돌을 진단한 후,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이라며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
완주군이 23일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을 ‘1일 군수’로 위촉하며 지역경제와 수소산업 분야의 현장을 점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제도는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올해 세 번째 ‘1일 군수’로 위촉된 이홍기 원장은 위촉패 수여와 보안서약서 작성, 문서 결재 등 군정의 기본 절차를 시작으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원장은 완주 경제센터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산업의 핵심 현장인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완주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수소 및 신산업 분야의 창업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완주군의 수소산업 노력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경제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문가를 ‘1일 군수’로 초청해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전주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5’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연계해 ‘함께가을’ 축하행사로 절정을 맞이한다. ‘함께가을’은 가을의 낭만과 재미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첫날 오후 7시에는 홀로그램 쇼와 멀티미디어 불꽃놀이, 인기 가수 공연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세리머니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주간에는 어린이 대상 과학 공연과 VR·AI 등 첨단 미래 체험, 한복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간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댄스와 인기 가수 공연이 축제장 주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콜라보 팝업스토어’와 로컬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 완산벙커 캐릭터 ‘벙키 포토존’ 등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주의 가을 낭만과 재미를 만끽하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27개 기관은 총 1,864명의 학생을 선발해 내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 기회가 확대돼 교육 사각지대 없는 영재교육 실현에 힘을 보태게 된다. 학생 지원 접수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 세부 일정과 절차는 각 영재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핵심 역량 개발 방안과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문형심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은 학생의 잠재력과 영재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