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수면 외궁초등학교에서 백운·마령·외궁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논술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전문극단과 서울 대치동 논술 전문가가 협업해 개그와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개그 형식을 통해 폭력의 정체를 이해하고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예방법, 건전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프로
진안군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다. 진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향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에는 안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이동 검진팀 11명이 참여해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또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약과 돋보기를 현장에서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국 보건소의 신청을 받아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지역 안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과검진을 통해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눈 건강을 점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협약과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질병휴직 급여 지급과 질병휴직 기간 연장, 공무원과 동일한 특별휴가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임금협약에서는 각 직종과 직급에 따라 기본급을 전년 대비 2.77% 인상하고 호봉구간 조정과 정액급식비 인상 등에 합의했다. 부안군과 공무직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노동조합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노조가 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 기반의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장학생 선발을 위한 홍보와 온라인 신청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신청 분야는 반값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금 등 4개 분야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라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인 2026년 3월 9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 반값등록금 장학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절반을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연 1회 생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기 장학금은 도 단
부안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따른 지역 이익을 군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기초 모델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초모델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선정된 400MW 규모 시범사업을 기준으로 분석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례 분석과 함께 주민 참여 이해관계자 범위 설정, 이익공유 기초모델 분석 결과 등이 제시됐다. 또 오는 2030년 이후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상업운전에 들어갈 경우 발생할 개발이익을 군민에게 공정하게 환원하기 위한 이익공유 모델 설계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점검됐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과 발전사업자와의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전 군민 바람소득 실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안의 풍부한 바람 자원이 국가적 과제 해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성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3월 21일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무대에 올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장수 코믹 뮤지컬로 꼽히는 ‘넌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과 작곡,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198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작품은 뉴저지의 한 수녀원에서 야채 스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식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뒤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살아남은 수녀들이 자선 공연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가창력과 코믹 연기,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객석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에서는 199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며 누적 관객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무대와 재치 있는 대사,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
군산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부모의 질병이나 수감,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위탁가정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제도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을 돌볼 위탁가정은 부족한 상황이다. 군산시는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탁가정으로 선정되면 아동 양육을 위한 양육보조금과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되며, 위탁부모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위탁가정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볼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위탁부모의 연령이 각각 25세 이상이고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친자녀 수를 포함해 자녀 수
김제시가 농업 중심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2027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 9개 분야 66개 사업, 총 293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회의에는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분야별 신청 규모는 생산기반 1253억원, 농촌·공동체 526억원, 식량 608억원, 원예작물·유통 138억원, 축산 364억원, 식품 5억원, 농생명 산업 21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2억원, 임업 15억원 등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250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에는 공익직접지불사업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토양개량제 지
김제시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와 동일 면적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주택과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며 상가와 공장 등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53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350동, 비주택 60동, 지붕 개량 60동 등 총 41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차로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잔여 물량이 발생할
김제시가 추진해 온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김제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추진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확산, 해양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국가 정책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전북권에는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이 없어 관련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새만금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봇·수소·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약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해양도시와 에너지 전환을 구현할 국가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왔으며,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이후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기본구상을 보완하는 용역을 추진하는 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