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의 한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16분경 용진읍 운곡리 소재 비닐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군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독가스 주의와 차량 우회 안내를 담은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재난안전과와 환경위생과, 읍 관계자들과 함께 상황을 지휘하며 추가 피해 방지에 집중했다. 특히 화재 확산과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3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해보험 지원을 지속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주시는 20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등이다. 복무지가 타 지역이더라도 주소지가 전주라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제도의 핵심은 자동 가입 방식이다. 전주에 주소를 둔 청년은 입대와 동시에 별도 신청 없이 보험에 가입되며, 전역이나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장 범위도 비교적 넓다.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골절·화상 위로금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포함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 또는 최초 진단일 기준 3년 이내 가능하며, 콜센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이 군 복무 청년과 가
전북 전주시가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시니어 디지털 교육 강사 양성에 나섰다.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 IT·금융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의 후원을 통해 추진되는 비예산 협력 모델로, 약 3000만 원 규모의 자원이 투입된다. 교육 과정에는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16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비롯해 인공지능 관련 기초 교육, 강의 시연 등 총 9회에 걸친 심화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약 12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향후에도 디지털 교육과 일자리 연계 사업을 확대해 고령층의
전북 진안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철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결속의 자리다. 진안군 농민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야외교육장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 농민단체 관계자와 지방의회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농사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돌입했다. 현장에서는 농업 여건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도 이뤄졌다.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협력과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진안군 농민회는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기반 유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인력난 해소와 산불 예방 등 농촌 환경 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인 단체와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관광 패턴 전환을 시도한다. 진안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언론사,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댐 로컬브랜딩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댐 주변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핵심 사업인 ‘트레저헌터 in 진안’은 용담호와 마이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전설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콘텐츠에 참여해 관광지 곳곳을 직접 탐방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의주를 찾는 탐색형 체험과 주요 명소를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지역 특산품 판매와 청년 참여형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관광과 소비를 연계해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구조다. 특히 증강현실과 위치 기반 서비스가 결합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방식으로 관광객 체류 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부안군립도서관이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공공도서관의 교육 기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 군 단위 도서관 가운데 동일 사업에 연속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뒤 이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독서·소프트웨어 융합형 교육이다.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성형 및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 그리기와 시나리오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과 함께 코딩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이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전북 부안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 참여형 위험지역 발굴에 나섰다. 기상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안군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제보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위험도에 따라 우선 점검과 응급조치를 진행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침수와 붕괴 위험이 반복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행정자료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권 내 위험 요소를 주민 참여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제보 대상은 침수와 유실, 해일, 붕괴, 고립 우려지역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 구간과 급경사지, 하천 범람 가능 지점, 방재시설 및 공사장, 저수지 등이다.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장소는 제한 없이 제보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위험도를 판단해 우기 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와 안내표지 설치 등 선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전북 김제시가 지방세 체납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체납액 관리와 징수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지난 18일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징수대책보고회를 앞두고 체납 징수 목표를 공유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체납처분 절차에 대한 이론과 지방세정보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청 세정과 징수팀과 세외수입팀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자료 공유 방식과 체납자 대응 절차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이 포함돼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간 징수 목표를 명확히 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조세 형평성과 세정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과 예방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김제시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계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보건소와 전통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대상과 검진 주기, 암 예방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대장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채변통을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의 검진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암이 초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검진 참여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소아암 환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김제시는 향후에도 지역 내 암 예방 인식 확산과 검진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전북 김제시가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 분야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 가정에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례별로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사회복지학 교수가 사례별 맞춤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보완했다. 현장에서는 아동 문제를 단일 영역이 아닌 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의료·교육·복지 서비스 간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나타난다는 판단이다. 김제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