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지부장 최선례)이 근로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양측은 지난 29일 오후 ‘2025년 제2차 고창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총 7개 안건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고창부군수와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노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군정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최선례 지부장 역시 “노동이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고창군은 노동존중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 해리면(면장 홍정묵)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환경 3R 운동’에 본격 나섰다. 주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단위 환경 개선에 나서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리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환경 3R 운동’은 쓰레기 줄이기(Reduce) 물건 재사용(Reuse) 재활용 확대(Recycle)를 핵심으로 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해리면은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환경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마을 곳곳에서는 분리수거 요령부터 쓰레기 감량 아이디어 공유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주민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천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해리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지역 기관·단체들도 함께 나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의 처리 방법까지 안내하며 실천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정도 적극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정 해리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 성내면(면장 이남례)이 여름철 위생 취약 시기를 맞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성내면은 지난 25일, 해충 및 설치류로 인해 피부질환이 발생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위생 진단 및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단순 소독을 넘어, 발생 원인을 꼼꼼히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방역 서비스’로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위생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성내면은 앞으로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방역을 실시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남례 성내면장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해충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행우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비나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 3곳에 대형 여행우산을 비치하고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객은 사용 후 같은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여행우산은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곡습지 탐방열차 승·하차장 등에 비치돼 있으며, 야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창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지가 야외에 위치해 강한 햇볕이나 소나기 등 기상 요인으로 불편이 발생해 왔다. 군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행우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창의 자연과 유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여행객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며,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
고창군 4-H연합회(회장 박정환)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회원들과 함께 조성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요엘원’ 등 2곳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전,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부를 위해 조성된 공동과제포는 약 300평 규모로, 지난 5월부터 회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파종하고 재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옥수수 재배 과정에서는 일반 비닐 대신 ‘친환경 생분해필름’을 도입, 폐비닐 문제 해결과 토양 건강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에 힘썼다. 생분해필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어 토양으로 환원되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기후 위기와 맞물려 농업 분야에서 각광받는 친환경 기술 중 하나다. 박정환 회장은 “친환경 영농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농업의 필수 방향”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웃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창군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 중심의 농촌 조직으로, 매년 농
고창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의 수급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복분자 명품화를 위한 정책 회의를 열고, 생산기반 정비부터 가공·유통·판로 확대에 이르기까지 복분자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복분자 관련 실무 부서와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생산량 조절이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산 단계 지원사업 ▲복분자 가공업체 육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품질 인증과 브랜딩 전략 ▲국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강화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적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영윤 국장은 “복분자는 고창군의 정체성이자, 농업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농가 소득 안정과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계기관 및 농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복분자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고창 복분자의 명성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각인시키는 명품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고창군민들이 이제 단돈 1,000원으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8일, 고창 동리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관람료 할인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존 7,000원이던 관람료를 6,000원 할인한 1,000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전 국민의 영화관람률 제고와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 소규모 영화관을 대상으로 추진된 것으로, 고창군이 이를 적극 유치하면서 모든 군민이 균등하게 영화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게 됐다. 고창 동리시네마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군 단위 공공상영관으로, 이번 사업 이전에도 우대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시 1,000원 관람 정책 등을 운영해 군민 영상문화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료 할인사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공간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리시네마의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할인 적용은 별도 신청 없이 현
고창군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성송면(주민 약 1,620명)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시민과의 교류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성송면의 중심 거점시설인 ‘성송판굿행복센터’에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별밤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는 성송행복협동조합(대표 강호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기획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과 성송면 간의 특별한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 경기, 대전, 세종,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도시민 11가족과 고창읍의 1가족 등 총 12가족 45명이 참여했으며, 성송면의 4개 마을과 2개 사회단체, 1개 농업법인, 그리고 지역 동아리들이 힘을 모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고구마 생육과 수확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고, 축동마을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농촌 공동체의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와 공동체 체험은 아이들에게 농촌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엄마들은 공예체험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아빠들은 통기타 배우기에 도전해 밤 공연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가족들의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담은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제12호를 24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7가지 보물로 열어가는 고창 이야기’를 주제로, 고창이 간직한 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소식지에는 판소리 이론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동리정사, 고창이 ‘판소리의 고향’임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가 실렸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도 조명됐다. 이 밖에도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서해랑 쉼터, 치유문화 놀이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지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을 소개하며,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담아냈다. 또한 세계유산 워킹그룹 ‘그리고’의 활동,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열린 ‘인생공예, 일상공예’, 상하농원을 수놓은 팝페라 공연과 거리공연 ‘마음충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 현장도 소개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이 간직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 활동들을 폭넓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
고창군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복지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국립 경북대학교 안동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개 사례를 제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고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초고령 사회, 활력 넘치는 시니어 라이프 in 고창’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고창군의 정책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우리 동네 복지 보안관 제도’가 주목을 받았다. 이 제도는 마을 활동가를 복지 보안관으로 선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도 마을 주치의 사제 도입, 1천 원 택시 운영 확대, 경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 등 실질적 체감 복지를 실현한 정책들도 함께 소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