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진용, 이하 지사협)가 23일 ‘착한가게’ 가입 업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곳은 텃밭쌈밥식당(대표 김학배)과 고창효사랑주간보호센터(센터장 조상봉)다. 두 곳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판 전달식에는 고창읍장과 부읍장,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해 착한가게 가입을 축하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는 업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고창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은 2025년 3분기까지 총 13개 업소가 신규 가입해 현재까지 53개 업소가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지사협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적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초까지 이어지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는 25일에는 고창에 거주하는 초보 주부 15명을 대상으로 전통 보자기 매듭 공예 체험이 열린다. 작품을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의 멋과 실용성을 배우는 동시에,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살롱 ‘함께하는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양궁 활쏘기, 버나 오래 돌리기 등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측은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흥겨운 전통 농악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물의 신명을 선사했다. 또 13일에는 ‘테라리움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천연 재료로 비누를 제작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전통
고창군이 가을 무대에 파격적이고 탐미적인 창극을 올린다. 고창문화의전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창극 *‘살로메’*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극작가 고선웅이 새로운 시선으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연출가 김시화가 감각적인 무대 해석과 움직임을 더해 원작의 파격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 무대의 중심에는 국악인 최예림이 선다. 그는 JTBC *‘풍류대장’*에서 에미넴의 *‘Lose Yourself’*를 국악 버전으로 소화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예림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창법으로 살로메의 내면과 비극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욕망과 운명이라는 보편적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시화사와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이며, 고창군민은 3천원, 청소년은 1천5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ticket.gcac.kr), 현장
고창군이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 담마북카페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청년미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고창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기념식과 함께 제1회 고창군 청년상 시상식이 열리며, 청년창업가들의 성과 발표와 창업사례 공유도 이어져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분위기를 더하고, 내부 행사장에서는 군 지원으로 성장한 10개 청년창업가의 성과제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 케이크·고체향수·키링 만들기 등 청년들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장을 찾는 군민에게는 커피와 쿠키가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년도시 고창의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고창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념행사와 인식개선 캠페인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 상향,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가상현실(VR) 스포츠체험실 조성에 이르기까지,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실적 점검과 사업계획 조율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강화하고, 고창을 청년 친화형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청년 관련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서의 핵심 요소인 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지정 이후에도 협력을 이어가며 청년 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은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청년 주도의 콘텐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고창군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의지를 재확인하고, 재단과 함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고창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관광 사업을 더욱
고창군이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고창군 정책협의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 내외를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된다. 1인당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방식이다. 고창군 전체 인구(5만800명 기준)가 대상이 될 경우, 2년간 약 1829억 원이 지역에 순환하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이 소비 진작은 물론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경제적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창군은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기본소득은 지역 공동체 유지의 중요한 해법이 될
고창군 공음면이 마련한 면민들의 한마당 잔치가 안전과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음면은 지난 20일 공음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공음면민축제’를 열고 1천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면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올해 축제는 “안전 속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참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가 있는 경기를 과감히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음면 12개 리, 44개 마을의 이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주민들은 마을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웃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위험한 경기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았다”며 “오랜만에 모두가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이번 축제는 면민 안전을 지키면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뒀다”며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출향인 초청 팸투어 「고창 리턴즈 투어: 리멤버 고창한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의 자연과 문화를 다시 느끼고 싶은 출향인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고창에서 태어나 5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출향인을 대표자로 2~4인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참가비 1인당 5천 원은 전액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투어 프로그램은 생물권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고창 투어, 상하농원과 구시포해변 관람, 운곡람사르습지 탐방, 게르마늄 온천욕 체험, 고창 특산품으로 만든 식사와 간식 꾸러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과 평가 기준을 충족한 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2일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투어는 출향인과 가족이 함께 고향의 매력을 다시 체험하며 정서적 유대를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창의 가을을 즐기고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은 18일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석 연휴 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안전총괄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일단멈춤, ‘아이먼저’ 우선보내기, 급가·감속주의,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지켜야 할 교통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저속 운행과 신호 준수를 실천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라며, 연휴를 맞은 귀성객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