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전국의 실력파 밴드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참가팀을 모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밴드 경연대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6회 춘향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ROCK을 울려라!’는 락(메탈)과 펑크의 강렬한 사운드부터 블루스와 재즈의 감성적인 선율까지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연대회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축제 기간인 5월 1일과 2일 이틀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전국의 밴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연주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nwban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진행한 뒤 본선 진출팀 18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5월 1일 본선 경연
정읍시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1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날(9일)부터 관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역량 강화 과제 교육 및 당면 영농 기술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시스템’이다. 시는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한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거점으로 삼아 지역별 특색과 영농 여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진 농작업 안전 수칙과 농촌 생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회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농촌 신기술 보급의 선구자인 ‘농촌지도자회’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가 이번 교육의 주축이 됨으로써, 교육 성과가 지역 농가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는 정읍 농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상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즉각 해결하는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 참여할 전국 단위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춘향제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춘향제의 대표적인 참여형 행사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춘향의 멋을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눠 날짜별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춘향카니발’을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으로 확대해 축제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무용,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요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남원시청 누리집 또는 춘향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춘향카니발’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남원시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
완주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AI)로 여는 청소년의 미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는 동시에 기술과 창작 활동을 결합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 주행 미션과 코디니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 어썸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 창작과 음악 작곡, 뮤직비디오 제작 등 콘텐츠 제작 활동도 포함돼 청소년들이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은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지난 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임원과 읍면 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도자 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경로당 지도자 교육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열린 지도자 교육에서는 경정희 전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경로당 운영 실무와 회원 간 화합·소통 방법, 노인복지 정책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로당 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2025년도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 보고를 진행하고,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향후 노인회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여가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
전주시가 학업과 취업 준비,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주형 상담 프로그램 ‘청춘와락(樂)’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대1 상담과 감각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단계적 회복 모델로, 청년들이 정서적 소진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주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기에 걸쳐 기수별 10명씩 약 3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완산구 ‘청년이음전주’를 거점으로 기수별 4주 동안 주 1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심리 안정과 자아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예 치유’ 과정에서는 꽃바구니와 수경식물 화분 등을 제작하며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수용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아로마 치유’ 과정에서는 MBTI 향기 심리학을 활용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테라피를 통해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또 ‘마크라메 공예 치유’ 과정에서는
전주시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제5기(2026년 1기) 연수생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와 해외 연수를 연계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날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단계별 교육을 받게 된다. 먼저 어학 집중 과정과 자체 평가, 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간의 국내 연수를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후 글로벌 기업과 대학 탐방, 해외 도시 방문 등 약 3~4주간의 해외 연수를 통해 실전 영어 사용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산업과 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과 성과 보고회를 통해 연수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국내 어학연수로 영어
전주시가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봄철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정부 방침에 맞춰 특별방역대책을 3월까지 연장하고 가축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연장과 함께 행정명령 13건과 방역기준 공고 11건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 차단방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3월 한 달 동안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외부 인력 출입 관리와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주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와 출하 제한 등 행정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방역대책 상황실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농가 방문 시 축종별 차단방역 교육을 병행해 질병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춘계 가축방역사업을 위해 총 1억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돼지·꿀벌·개 등 축종별로 필요한 12종의 방역 약품을 공급하고 예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에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복지 강화를 위한 각종 농업지원사업 홍보와 중점 접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면적직불금은 헥타르(㏊)당 136만~215만원,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전략작물 직불제 가운데 논에서 밀이나 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법인은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콩과 가루쌀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농민 공익수당 신청도 함께 접수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6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업 생산성을 높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체계적 운영과 집행률 제고를 통해 평가 우수등급 확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요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10년간 지원하는 국가 재정사업이다.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별 지원 규모가 차등 배분된다.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356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주거와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창업 지원, 농촌관광 활성화, 공공주택 공급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 인구는 2025년 1월 대비 128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감소세 완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은 평가 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과 전문가 컨설팅 강화, 사업 추진 상황 모니터링, 부서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