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27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익산시 사회복지정책세미나’를 열고,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익산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익산시 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헌율, 민간위원장 성시종)가 공동 주관했으며, 김민수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이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익산형 돌봄체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의 인구·복지환경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마련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영주 회장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더욱
익산시 선교 축구회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7일 선교 축구회(회장 이기완)가 디딤씨앗통장 저축저조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또는 후원자가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대 2배를 매칭 지원한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저축 참여율이 낮은 아동 10명에게 6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총 60만 원의 후원금에 정부와 지자체의 매칭지원금이 더해져 약 180만 원의 자립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완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축구회를 중심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선교 축구회는 이리신광교회, 이리성산교회, 이리중앙교회, 기쁨의교회, 울밖장로교회, 영생교회 등 6개 교회가 연합해 2015년부터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도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2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익산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조기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빠른 발령으로, 전국적으로 조기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플루엔자는 감염 환자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손 씻기나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이 중요하다. 익산시는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발열·기침 증상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조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위생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이상행동 자동 감지를 통해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의 객체를 자동 식별하고, 배회·침입·폭력·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 감지한다. 감지된 상황은 즉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표출돼, 관제 요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신동 대학로와 여성안심구역 등 주요 지역의 CCTV 500대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우범지역 200대에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통해 사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해 첨단 스마트
익산시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색다른 체험형 축제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화동 솜리문화마을 일대에서 ‘2025 제3회 보물찾기축제–금괴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솜리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금괴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아,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첨단기술과 결합한 immersive(몰입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R(증강현실) 보물찾기와 ‘솜리 탈환작전 RPG(역할수행게임)’이 진행된다. ‘AR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현실 거리 위에 숨겨진 가상의 금괴와 보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인화동 골목길과 광장을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돈의 황금이 실제 경품으로 증정된다. 또 다른 인기 프로그램인 ‘솜리 탈환작전 RPG’는 참가자가 1920년대 독립군이 되어 일본군 금고에 숨겨진 금괴를 되찾는 역사체험형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단서를 모으고, 현장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금괴의 비밀을 풀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27일 복지관은 웅포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40여 가정에 국내산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와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웅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했다. 김종수 관장은 “김장은 어르신들의 주요 반찬이지만, 물가 상승과 거동 불편으로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엄미리 웅포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마련해 주신 복지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웅포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함열읍에 위치한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북부권 취약계층 노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익산시 낭산면에서 여수내농장을 운영하는 김대연 대표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27일 김 대표가 지난 24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고구마의 꿈’을 주제로 한 발표로 최고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도 내 귀농·귀촌인이 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총 12명의 참가자가 지역별 대표로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대연 대표는 도시 직장생활을 마치고 귀농을 결심한 뒤 초기 3년간 겪은 실패와 도전의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는 자본 부담이 적은 고구마 재배로 농업의 기초를 다지고, 이후 멜론이라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품목을 확장해 안정적인 농가 운영 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익산시 귀농귀촌협의회 및 멘토연구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신규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지역 농촌 공동체 내 상생과 협력을 촉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시의 지원과 현장의 멘토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규 귀농인의 시행착
익산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다다익산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5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재학생(휴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총 7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정헌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자녀 가정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로‧진학 컨설팅 △익산사랑·다다익산·도전인재 장학생 선발 △수도권 행복기숙사비 지원 등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웅포캠핑장에서 열린 ‘멍룡 도가’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즐기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24일,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25~26일 웅포캠핑장과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반려동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익산만의 특화 체험 콘텐츠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토요일인 25일에는 웅포캠핑장에서 ‘멍룡 도가(도그+요가)’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돛배를 타고 금강 풍경을 감상한 후, 잔디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체험하며 낙조를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회복의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주얼펫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탄생석을 활용해 커플 팔찌와 인식표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추억을 남기는 공예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모든 재료와 키트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만의 장소성과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반려동물
익산시에서 갈산전통문화원(대표 한일경 대산 덕림 스님)이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갈산전통문화원은 오는 25일 관음사(갈산동)에서 공양미 콘서트를 열고, 쌀 10㎏ 230포대(총 2,300㎏)를 기탁한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콘서트에 참여한 문화원 관계자와 관음사 신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의 결실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공양미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공양미를 직접 기부하고 나누는 전통문화 행사다. 효녀 심청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역 전통 나눔 문화의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일경 대산 덕림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갈산전통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