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5년 을지연습’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역량과 전시 대비 태세를 입증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연습 기간 정읍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율 100%를 달성하며 즉각적인 대응 신뢰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비상소집부터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지휘·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주민 대피 시범 훈련과 민방위 장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 체험형 훈련을 통해 지역 단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한 합동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비상 차로 확보 훈련을 전개해 재난 대비 환경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 국가 중요 시설인 교정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무인기) 테러 모의훈련’은 이번 연습의 백미로 꼽혔다. 합동 인력 90여 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무인기 탐지부터 초기 대응, 탈주자 검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 위협에 대응하는 선도적 사례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정읍시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좁고 위험한 통행 환경이 쾌적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탈바꿈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 송산동~송령교 구간(총연장 483m)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폭을 12m로 넓히는 한편, 별도의 보행자 전용 도로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생활 기반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공사 과정에서 노후된 상·하수도관을 전면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최신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준공으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짐은 물론 인근 상가와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좋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오랜 시간 통행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니어닥터 지역주치의제도’가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는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제도의 성공을 이끈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적극행정의 참뜻을 실천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정책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숙련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자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2024년 당시 정읍아산병원장이던 임경수 원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치의 역할을 맡아달라고 설득했으며, 이러한 정책적 결단이 ‘정읍형 시니어닥터’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고부보건지소에서 근무해 온 임 지소장은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헌신했다. 특히 약국이 없는 고부면의 특성을 고려해 보건지소 내 처방약 구비 품목을 기존 20종에서 3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진료 후 약을 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으며, 치료 이행률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또한 고령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밀한 상담과 기록 관리를 통해 진료 연계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임 지소장을 ‘2025년 정읍시를 빛낸 최고의 적극행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공직자들의 포상금과 지역 기업인 및 예술인의 진심 어린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고자 하는 정읍의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30일 시청 내 주요 부서와 청년 혁신 모임,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내장상동(동장 박은주), 수성동(동장 김수홍), 소성면(면장 고준석) 주민센터와 농업정책과(과장 이병택) 직원들이 행정실적 평가 및 자체 감사 최우수 부서 선정 등으로 받은 포상금 각 100만 원씩을 뜻깊은 곳에 쓰기로 의기투합했다. 또한 문화행정국 청년 혁신 모임인 ‘정읍새로고침(F5, 대표 최정우)’ 팀은 행정지식 공유체계 연구과제 최우수팀 선정 상금 30만 원 전액을 기탁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열정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민간 부문의 꾸준한 나눔도 훈훈함을 더했다. 연지동 소재 토목 설계업체 (유)삼오기술사의 박종근 대표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7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정읍장학숙 설립 당시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왔다. 아울러 (사)한국고고장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3억 원 규모의 ‘2026년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도 자생력을 갖춘 건실한 농업 경영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총예산 13억 4,6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청년 농업인 육성(5개 사업) ▲교육 및 농업인 단체(7개 사업) ▲농산물 가공(5개 사업) ▲농촌 체험 및 안전(4개 사업) 등 농업 현장의 핵심 수요를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별 기준에 적합한 정읍 지역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반 분야는 내년 1월 26일까지, 청년 농업인 분야는 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 마감 후 담당 부서의 철저한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상세 내역은 정읍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
정읍시가 철저한 설계 심사와 일상 감사를 통해 23억 원에 달하는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시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직자들을 포상했다. 시는 예산 낭비 요소를 방지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을 크게 높인 공무원들을 ‘2025년 적극행정 예산절감 유공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4건의 공사 사업을 대상으로 설계 심사와 일상 감사를 진행한 결과, 22억 9,900만 원의 예산을 아끼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절감 사유로는 제비율 수정, 설계 물량 조정, 일위대가(세부 공사비 산출 기준) 정정, 자재 단가 재산정 등이 꼽힌다. 분야별로는 감사과 기술감사팀이 토목·건축 분야에서 18억 7,000만 원을 절감해 가장 큰 성과를 냈다. 특히 반복적인 오류 유형을 정리한 ‘절감 체크리스트’를 구축해 선제적인 재정 누수 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 유공자로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7,000만 원을 절감한 정보통신과 진석우 주무관과 기계·전기·문화재 분야의 설계 내역을 전면 재검토해 3억 5,900만 원을 아낀 건축과 윤세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다 산정 요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탁월한 물가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노력,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 추진 사항 등 주요 지표를 종합 심사해 결정됐다.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은 정읍시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정읍시는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해 상·하수도 요금을 포함한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 조치를 취해왔다. 또한 물가 모니터 요원을 현장에 투입해 정기적인 가격 점검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소모품 지원과 노후 환경 개선 사업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영역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을 유도해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재원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읍시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2026년도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첫발을 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올해까지 공무원 36명, 금융권 및 공공기관 6명 등 총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도 운영 과정은 수험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내실 있게 꾸려졌다. 공무원 직강반은 국어·영어·한국사 등 공통과목과 행정법·행정학 등 필수 과목의 전문 강사 현장 강의가 제공된다. 공기업(NCS)반은 수리, 문제 해결, 의사소통 등 핵심 3과목 강의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연속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그 배우자 및 자녀다. 지원 가능한 연령은 18세부터 45세까지로, 폭넓은 연령층에 기회를 개방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내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 3층에 위치한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자격 요
도심 속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던 정읍시 수성동의 구 국민은행 건물이 시민을 위한 쉼터와 예술가의 창작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수성동 소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이학수 시장과 유옥경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문화예술플랫폼은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되었던 구 국민은행 건물을 전면 개보수해 조성됐다. 건물 1층은 전시장과 문화 소품 판매장, 라운지 쉼터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외부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공유 주방,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실이 마련되어 창작 지원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설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밀착형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개소식 당일에는 지역 작가들의 도자기·회화 전시와 로컬 굿즈 판매, 아로마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문화 행
정읍시가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 과정에서 살포되는 염화칼슘 등으로부터 가로수와 조경수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 조치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제로 인한 수목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시내 주요 화단 19개소(약 3만 3,000㎡)를 대상으로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설제에 포함된 염화칼슘 성분이 도로변 화단으로 유입되어 나무가 고사하거나 생육이 저하되는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화칼슘은 제설 효과는 뛰어나지만 토양에 흡수될 경우 수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잎의 황화 현상을 일으키는 등 식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는 도로와 인접해 제설제의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구간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구역에 촘촘한 방풍막을 설치함으로써 제설제가 화단 내부로 튀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수목의 안전한 생육 환경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설치 과정에서 제설제가 날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방풍막의 높이와 설치 간격을 정밀하게 조정했다. 또한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안전성과 미관을 동시에 챙겼다. 임윤희 산림녹지과장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