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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 기업’ 성장 엔진 단다… 제1호 인증서 수여

- 31일 ‘주식회사 키움·스마일푸드’ 2개사 첫 인증… 3년간 집중 지원
- 이차보전 0.5% 추가 및 가점 부여 등 파격 혜택… 지역 정착 유도
- 이학수 시장 “청년 경영인들의 도전이 정읍 경제 활력의 핵심…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총력”

 

정읍시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 산업의 새로운 물줄기를 트고 있는 젊은 기업가들을 ‘공식 인증’하고, 이들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시장실에서 창의적인 경영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 기업 2곳을 선정해 ‘제1호 정읍시 청년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정읍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청년기업 인증제’는 대표자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전체 고용 인력 중 청년 비율이 30% 이상인 실속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엄격한 현장 실사와 심층 검증을 뚫고 첫 인증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주식회사 키움(대표 이선희 등)’과 ‘주식회사 스마일푸드(대표 박지훈 등)’다.

 

미생물 산업의 메카 정읍에서 연구 기반을 다진 비료·사료 전문 ‘키움’과 신용농공단지의 강자로 떠오른 육가공 전문 ‘스마일푸드’는 향후 3년간 정읍시로부터 차별화된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 ▲각종 기업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가점 부여 ▲전북상생협력연구센터 입주 심사 시 우선순위 배정 등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청년 기업가들이 정읍에 뿌리를 내리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것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인증제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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