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연매출 11억 원을 돌파하며 개설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수몰은 2022년 연매출 2억 원에서 시작해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지난해 8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기준 시점 이미 11억 원을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 운영 쇼핑몰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로, 3년 만에 약 5배 성장한 셈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요인을 판매상품 확대 ,계절·수요 기반 품목 전략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으로 분석했다. 기존 사과·한우·토마토·오미자 등 대표 농특산물 중심의 구성을 넘어 소비 수요에 맞춰 샤인머스켓, 꺼먹돼지, 절임배추, 장수사과빵, 떡, 계란, 장미, 산양유 등 판매 품목을 대폭 늘렸다. 이 과정에서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 50여 곳이 새롭게 입점했고, 총 60여 개의 신규 품목이 장수몰에 추가되며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 확장에 기여했다. 또한 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가수가 참여한 ‘장수좋다’ 홍보영상, 각종 SNS 콘텐츠, 대표축제 및 직거래 장터와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각적 마케팅도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전북은행 차기 행장 인선이 사실상 단일 후보 구도로 재편됐다.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가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올리면서 인선 강행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오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형식적으로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주총 의결 절차가 남아 있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인선 방향이 이미 정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논란의 중심에는 박춘원 대표가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는 점이 있다. IMS모빌리티는 자본잠식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들과의 연관성, 자금 흐름의 적정성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돼 왔으며, 현재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도 JB금융은 박 대표를 지역 핵심 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의 차기 수장으로 단독 추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특검 수사 대상 인사를 은행장 후보로 올리는 사례 자체가 드물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12일 본청 강당에서 ‘2025 학력향상도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학력 신장 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중·고등학교 100개교 교장(감)과 담당 교사, 학습코칭 연수회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성과공유회는 올해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모델을 공유해 내년도 학교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학력향상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로 △학습 동기 부여 △학습 역량 함양 △교과 학습 지원 △학습 관리 지원 등 도전 과제 수행으로 학생의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88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00개교까지 참여 학교가 확대되었으며, 2026학년도는 3년차 운영 학교 고도화를 위한 지원으로 질적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최근 발간한 ‘전북교육정책오늘’ 11월호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학력향상도전학교는 학생 개별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의 효율성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 보충 및 심화 프로그램 참여율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학습코칭 연계 수업은 학생의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 학습 역량 향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12월 11일(목) 최근 학교 폭력 심의위원회 개최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적 관점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저자이자 회복적정의교육원 대표인 이재영 강사를 초청해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고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부 교사 대상, 2부 학부모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사와 학부모, 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영 강사는 “학교에 사법적 정의의 관점이 들어오면서 교육적 해법보다는 절차적·법적 해결에 치중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방식은 피해자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으며, 갈등 해결에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잘못은 피해를 낳고, 피해를 회복하는 것이 정의로운 해결”이라며 “교육 현장은 처벌이 아닌 관계 회복과 성장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공동체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공동체의 성숙도를 결정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회복적 관계 형성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창초등학교 임순길 교장은 “회복적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학교업무경감 만족도 조사 결과 보통 이상 긍정 응답 98%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현장 체감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익산 관내 학교 관리자, 교사, 행정 직원 등 지원받은 교직원 853명을 대상으로 20개 학교업무경감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응답 인원 546명 중 98%인 536명이 만족에 가깝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경감 주요 사업인 △학교 인력 채용 지원 △교육 활동 지원 △교육 환경 정비 △학교 맞춤형 업무 지원 등의 노력이 학교 현장의 소모적인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효과를 거두었음을 입증합니다. 특히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조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작년 7월 출범한 이래 “반복되고 복잡했던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관계망 강화와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김제청년 네트워킹 청담(靑談)’이 성황리에 열렸다. 김제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에서 지역 청년과 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담(靑談)’은 한 해 동안 김제에서 활동해 온 청년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은 웰컴 티타임으로 자연스러운 첫 만남이 이뤄진 뒤, E:DA의 활동 스토리와 성과 영상 상영으로 본격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어 실제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의 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에서의 도전과 성장을 공유했다. 특히 ‘청년 청담 톡’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창업 과정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발표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참가 청년들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연계 가능한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보다 실질적 교류가 이어졌다. 팀빌딩 게임과 선물 교환 등 레크리에이션도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청년 창업가·활동가들이 참여한 ‘청담 네트워킹’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전북 수학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도내 수학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데이터·통계 기반의 미래 수학교육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됩니다. 컨퍼런스에는 초등·중등 수학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이터·통계를 활용한 미래 수학교육 특강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수학교육 연구회 성과 전시·공유 등이 운영됩니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평가 자료를 전시·체험 형태로 제공해 참여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수업 나눔 발표 주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는 수학 탐구 △전북의 축제 속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중학교 수학 산책 △과목별 과정 중심 수행 평가 사례 △LaTeX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입니다. 도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2026. 3. 1.자 폐지 예정 학교 행정업무 추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상 학교는 군산 선유도중, 정읍 도학초, 남원 금지동초, 김제 비룡초, 무주 부당초, 무풍중, 무풍고, 부안 상서초 등 총 8개교입니다. 점검 내용은 폐지 예정 학교의 생활기록부 등 주요 기록물 이관 준비 현황과 중요 물품·재산 처리 방법, 학교 회계 마감 현황 점검 등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해제 신청 등 각종 해지 및 신고 방법도 안내합니다. 이와 함께 전자칠판 등 내용 연수 미도달 고가 물품에 대해서는 교육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관리 전환 소요 조회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폐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 10월 설명회를 열어 학교 통폐합 결정 이후부터 시기별·분야별 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폐지 학교 행정업무 마무리에 혼선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남원시청과 협의해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을 통학버스와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2024학년도에 시범 운영하였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착 운영하고 있습니다. 승강장 공동 이용이 정착되면서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내릴 때 기상 악화나 차량 혼잡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장마철과 겨울철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승강장을 활용할 수 있어 학생·학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반응입니다. 박영수 교육장은 “시내버스 승강장을 공동 이용함으로써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강화된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반복되는 급경사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디지털트윈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현장 점검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예측·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로 전환하는 셈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디지털트윈 기반 급경사지 AI 관리시스템’은 지형·지반·배수시설 정보와 과거 사고 이력 등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위험 구역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iDAR·드론 정사영상·IoT 계측기(변위계·경사계·배수위 센서 등)를 활용해 실세계와 거의 동일한 3D 환경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변위 변화·지반 포화도·강우량 등을 자동 분석해 붕괴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증구간으로는 소양면 모래재 4km 구간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이 구간을 먼저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뒤 향후 관리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AI 분석 기능이 본격 적용되면 미세한 지반 움직임, 배수 불량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징후도 자동 감지된다. 위험도가 높아질 경우 재난안전상황실과 담당자에게 즉시 경보가 전송돼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관내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