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추·벼 영농철 맞아 ‘현장 기술지도’ 총력 대응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노지고추의 안정적인 정식과 벼 안전육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밀한 기술 지도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모종의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고추 육묘 후기 관리와 볍씨 발아율 자가 점검의 중요성을 농가에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초기 생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한 해 농사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노지고추의 경우 본밭에 옮겨 심기 전 묘를 현지 환경에 적응시키는 순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묘가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과습을 피하고 낮 동안 철저한 환기를 통해 잘록병 등의 병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기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 말부터 5월 상순경이며 15도 이상의 바람 없는 맑은 날 오전에 심는 것이 뿌리 활착에 유리합니다. 정식 후에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표준 시비량에 맞춘 웃거름 관리도 병행해야 합니다. 벼 농사의 경우 지난해 이상기상 영향으로 종자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므로 파종 전 자가 점검을 통해 발아율이 80퍼센트 이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로 충실한 것만 골라내고 소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