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영유아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영유아학교’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시범 운영된 7개 기관(유치원 4곳, 어린이집 3곳)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 기관들은 ▲충분한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교원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왔다. 특히 교육청은 매월 원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문 지원단을 통한 수업 컨설팅을 제공해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시범 기관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수업 공개에는 도내 300여 명의 교사가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컨설팅 지원이 실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표준 모델을 실험하는 소중한 과정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이 공동 주관한 ‘IB 교원 역량강화 연수단’이 전북의 IB(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 4곳을 방문해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원 12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6일 전주여고(교장 이영숙)·순창고(교장 양동준)를 시작으로 22일 익산부송중(교장 정숙주), 27일 전주교대전주부설초(교장 민환성) 등 총 3일간 학교별 현장 실습이 이어졌다. 연수단은 각 학교의 IB 수업 참관, 학교장 특강, 코디네이터 특강 등을 통해 전북형 IB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우고, 수업과 평가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의 IB 운영 체계는 타 시·도 교육청이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전국에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업 설계와 평가, 교사 연수 지원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실 수업의 본질적 변화를 위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공동 연수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전북 교실에서 축적된 IB 운영 경험이 현장 중심 학습 교류를 통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10월 16일 ‘2025 하반기 수업혁신 연수 -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개념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참석해 수업 설계와 실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정덕 교수는 강의를 통해 개념 중심의 수업 설계 원리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 중심 수업의 실제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수업 설계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수업혁신은 질문과 토론이 살아 있는 교실에서 시작된다”며 “교사들이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역량을 키우고,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