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이 도서관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4일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명자)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이 중단 없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근 지역 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즉시 빌려 볼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정회원이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승인 문자 수신 후 ▲보람서점 ▲제일서점 ▲일등도서 등 지정된 동네 서점 3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책을 수령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5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다 읽은 책은 대출했던 해당 서점에 다시 반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형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의 이용객을 늘리는 상생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자 관장은 “동네 서점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식의 보고”라며 “지역 서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이 잠시 닫힌 시간에도 정읍 시민들의 독서 열기가 식지 않도록 최상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정읍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거점인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명자)이 더욱 현대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16일 정읍학생복지회관은 노후 시설 전면 교체와 내부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3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내부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 휴식과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수영장 등 회관 내 모든 시설 운영은 일시 중단된다. 회관 측은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후 내부 정비와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5월 중 정식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명자 정읍학생복지회관 관장은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재개관 후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학생복지